040614-30イトンビョンエピョンジ 戻る/ KBS歌謡舞台へ
이둥병의 펀지 노래:김승덕 |
2等兵の手紙
歌:キムスンドク |
|
집 떠나와 열차 타고 |
家 離れてきて 列車に乗って |
|
훈련소로 가는 날 |
訓練所へ行く 日 |
|
부모님께 큰절 하고 |
ご両親に 大きいお辞儀をして |
|
대문 밖을 나설 때 |
大門 そとへ 出る時 |
|
가슴 속엔 무엇인가 |
胸中には 何か |
|
아쉬 움이 남지만 |
惜しみが 残るだけ |
|
풀 한 포기 친구얼굴 |
一握りの草 友人の顔 |
|
모든 것이 새롭다 |
全てのものが 新しい |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これから また 開始だ |
|
젊은 날의 생이여 |
若い 日の 生活だ |
|
친구들아 군대가면 |
友人ら 軍隊行けば |
|
편지 꼭 해다오 |
手紙 必らずしてよ |
|
그대들과 즐거웠던 |
君等と 楽しかった |
|
날들을 잊지않게 |
日々を 忘れなく |
|
열차시간 다가올때 |
列車時間 迫る時 |
|
두 손잡던 뜨거움 |
両手 握った 熱さ |
|
기적소리 멀어지면 |
汽笛音 遠ざかれば |
|
작아지는 모습들 |
小さくなる 姿 |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これから また 開始だ |
|
젊은 날의 꿈이여 |
若い 日の 夢よ |
|
|
|
|
짧게 잘린 내 머리가 |
短く 切った ぼくの 頭が |
잘리다切られる |
처음에는 우습다가 |
はじめは おもしろいが |
|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
鏡の中に 照らした ぼくの 姿が |
|
굳어 진다 마음까지 |
こわばって 心まで |
|
뒷동산에 올라서면 |
裏山に のぼれば |
|
우리 마을 보일런지 |
私たちの 村 みえるかな |
|
나팔소리 고요하게 |
ラッパ音 静かに |
|
밤하늘에 퍼지면 |
夜空に 広がれば |
|
이등병의 편지 한장 |
二等兵の 手紙 一枚 |
|
고이 접어 보내오 |
きれいに折って 送れ |
접다折る、畳む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これから また 開始だ |
|
젊은 날의 꿈이여 |
若い 日の 夢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