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19-19チョニョペッサゴン 戻る

처녀 뱃사공

노래:오승근

処女 船頭

:オスングン

 

낙동강 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洛東江 川風が スカート() かすめれば

幅、(数詞)

스치다かすめる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軍へ行った お兄様 のたよりが 来るね

오라버니から

큰에기 사공면 누가 뭐라나

長女が 船頭ならば 誰も何一つ言わないよ

에기子供

사공【沙工】船頭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老い(てくださっ) ご両親に 私が お仕えして

 

에해야 데해야 노를 저어라

エヘイヤテヘイヤ 櫓を 漕いで

 

삿대를 저어라

櫓の柄を漕いで

 

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해치면

洛東江 川風が 胸をはだけるなら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静かな 処女の胸 波立つよ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除隊すれば 嫁に行かせるよ

오라비女性が自分の兄を低めて言う語

어머님 말씀에 수줍어 질때

母様の そのお言葉に 恥らう時

 

에해야 데해야 노를 저어라

エヘイヤテヘイヤ 櫓を 漕いで

 

삿대를 저어라

櫓の柄を漕い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