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09-37ピネリヌンコモリョン 戻る

040809-37

내리는 고모령 노래: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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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降るコモ領() :金ククハン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母様の 手を休めて振り返る時には

손을 놓다める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ふくろうも鳴いたよ 私も泣いたよ

부엉새ふくろう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枯れ葉が 飛び散る 山の背難所を

휘날리

마루山の背 顎のように突き出たところ

넘어 오던 밤이 그리움구나

越えて来たあの日の夜が懐かしいなぁ

 

 

 

 

맨드라미 피고 지고 해이던가

鶏頭の花が咲いて散って何年たったか

맨드라미鶏頭

물방앗간 뒷전에 맺은 사랑아

水車小屋の陰で 結ばれた 愛よ

물방앗간水車小屋

뒷전後部、陰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どうして 忘れることができないか 望郷草の立場

망향초望郷草(実際にあるものではない)

신세立場、身分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雨が降る コモ領() いつ 越えるか